2026년에도 기적 같은 가격, 부산 영도 로얄분식
부산 영도구 신선동, 가파른 골목길을 따라 올라가면 만날 수 있는 로얄분식은 EBS '한국기행 - 부산 옥상마을' 편에 소개되며 전국적인 주목을 받았습니다. 2026년 고물가 시대에 떡볶이 한 개에 300원이라는 믿기지 않는 가격을 고수하고 있는 이곳은, 단순한 분식집을 넘어 지역 아이들과 주민들의 사랑방 역할을 하는 소중한 공간입니다.
1. 상세 위치 및 영업 정보
로얄분식은 영도의 전형적인 산만디(산동네) 골목에 위치해 있어 지도를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주소: 부산광역시 영도구 신선공간길 28-1 (신선동2가 103-31)
영업시간: 보통 오전 11:00 ~ 재료 소진 시까지
특징: 연세 지긋하신 할머니 혼자 운영하시는 곳으로, 정해진 휴무일보다는 할머니의 건강 상태에 따라 유동적으로 문을 엽니다.
가는 방법: 부산역에서 508번, 7번, 71번 버스 등을 타고 '신선동 주민센터' 또는 '복지아파트' 인근에서 하차 후 옥상마을 골목길로 도보 이동.
2. 2026년 기준 메뉴 및 가격표
이곳의 가격은 시간이 멈춘 듯 저렴합니다. (※ 현금 결제 권장)
| 메뉴명 | 가격 (개당/그릇당) | 비고 |
| 떡볶이 | 300원 | 가래떡 조각당 가격 |
| 물어묵 | 300원 | 따뜻한 국물과 함께 제공 |
| 순대 | 1,000원 ~ | 원하는 만큼 소량 구매 가능 |
| 만두/튀김 | 300원 ~ | 종류별로 상이할 수 있음 |
참고: "천 원어치만 주세요"라고 하면 떡볶이 3개와 어묵 1개를 섞어주시는 등 할머니의 넉넉한 인심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3. 방문 전 필독! 주차 및 매너 팁
① 주차 정보
로얄분식이 위치한 옥상마을은 도로 폭이 매우 좁아 차량 진입이 절대 불가능합니다.
공영주차장: '신선동 공영주차장'에 주차 후 약 5~10분 정도 골목길을 걸어 올라오셔야 합니다.
주의: 불법 주차 시 지역 주민들의 통행에 큰 불편을 주므로 반드시 지정된 주차장을 이용해 주세요.
② 방문 매너
현금 준비: 가격이 너무 저렴하고 할머니 혼자 운영하시기에 카드 결제는 어렵습니다. 1,000원, 5,000원권 지폐나 동전을 미리 준비해 가세요.
- 대량 구매 자제: 방송 이후 외지인이 몰리면서 동네 아이들이 먹을 양이 부족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관광객분들은 맛을 보는 정도로 적당히 구매해 주시는 미덕이 필요합니다.▼한국기행 부산 로얄분식 위치 메뉴 바로가기▼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정말 300원이 맞나요? 최근에 오르지 않았나요?
A1. 2026년 현재까지도 떡볶이와 어묵 한 개에 300원이라는 가격을 유지하고 계십니다. 할머니께서는 "돈을 벌기보다 아이들 맛있게 먹는 모습 보는 게 즐거움"이라고 말씀하시며 가격 인상을 극구 사양하고 계십니다.
Q2. 앉아서 먹을 공간이 있나요?
A2. 매장은 매우 협소합니다. 간이 의자가 몇 개 있으나 주로 서서 먹거나 비닐봉지에 포장해 가는 손님이 많습니다. 마을의 정취를 느끼며 가볍게 서서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Q3. 멀리서 찾아갈 가치가 있을까요?
A3. 고급스러운 맛이나 위생적인 최신 시설을 기대하신다면 실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영도 옥상마을의 절경과 80년대 분식집의 향수, 그리고 할머니의 따뜻한 정을 느끼고 싶은 분들에게는 대체 불가능한 명소입니다.
부산 영도 로얄분식은 옥상마을의 가파른 계단만큼이나 깊은 사연과 정이 담긴 곳입니다. 300원이라는 가격 뒤에 숨겨진 할머니의 정성을 기억하며, 마을 풍경과 함께 소박한 떡볶이 한 점의 행복을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방문 전 근처에 위치한 '명동아구찜'과 함께 묶어 투어하는 코스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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